2026. 9. 21. 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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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 청년의 날' 3천 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오늘은 청년 모드 ON’ 주제로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서유열 기자 2026-09-21 06:51:04




아산시, ‘2026년 아산 청년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아산시가 지난 19일 신정호 잔디광장·야외음악당에서 청년과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아산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청년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과 시민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오늘은 청년 모드 ON’을 주제로 청년들이 하루만큼은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취향과 열정을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유관기관 홍보·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년창업가·청년농부·청년작가 등이 참여한 청년 플리마켓과 지역 브랜드를 소개하는 ‘로컬달인’, 사회적기업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취향공방’에서는 파우치 키링, 걱정인형, 아이싱 쿠키, 석고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각자의 취향을 발견하는 체험도 진행됐다.

특히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청년정책마켓’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청년 AI 구독료 지원 △청년 맞춤형 심야 DRT 도입 △청년아티스트 활동 기반 구축 등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요즘 청년 ZIP’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년대표 2인의 개회선언과 함께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청년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명랑운동회에서는 OX 퀴즈와 청년 단합게임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청년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초청 뮤지션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마지막까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의 현실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좋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넓히고 청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 청년들이 아산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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