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용이동, 주민 손으로 '행복정원' 2026년까지 릴레이 조성
유휴녹지,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주민 참여형 녹지 사업 확대

[충청뉴스큐] 평택시 용이동은 행복정원단 회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관내 광장 유휴녹지 구역에 행복정원 1개소를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는 주민참여형 녹지사업으로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반복되는 광장 내 유휴녹지를 새로운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정원에는 둥근회양목, 수크령, 수국 등 관리가 쉽고 사계절 정원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식물을 중심으로 심었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수국과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수크령을 더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지난해 만든 정원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도 관심을 많이 보내주셨다”며 “쓰레기가 쌓이던 자리에 꽃이 피면 함부로 버리는 손길도 줄어들 것이라 믿는다. 정원을 보는 마음으로 우리 동네를 아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희 용이동장은 “정원을 함께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교류가 늘고 무단투기 등 생활 불편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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