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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화작목 데이터 정확도 높인다…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본격화'
포도·오이·파프리카 재배 생리 심화 교육…농가 소득 증대 기대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국 도농업기술원 조사원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도 제8차 농업빅데이터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는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의 역량은 국가 차원의 농업 데이터·인공지능 정책 기반을 뒷받침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 역시 농촌진흥청과 전국 도 농업기술원이 협력해 농업 현장 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핵심 인력인 농업빅데이터조사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전성호 팀장이 포도 재배생리와 생육조사에 대해 교육했으며 경북대학교 김성겸 교수는 오이 재배생리 및 생육조사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포도는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지역특화작목이며 오이는 도내 시설원예 농가의 주요 소득작목이다.
작목별 재배 생리와 생육 조사 방법 등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조사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 지역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경북연구원 윤성욱 부연구위원이 데이터 처리 업무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김진희 박사가 파프리카 재배 생리와 생육 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으로 조사원들의 작목별 생육 조사 역량과 데이터 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임으로써 고품질 농업 데이터 확보와 농가 재배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상국 디지털원예연구과장은 “정확한 현장 데이터가 곧 농가 소득증대의 경쟁력이자 지역이 바로 서는 힘”이라며 “인공지능 중심 혁신경제라는 도정 방향에 맞춰 지역특화작목의 데이터 기반을 계속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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