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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 연휴 '가족 여행지' 특화… 아쿠아리움·영화관·기적의 다리 정상 운영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휴 기간 관광객 맞이 채비

서서희 기자 2026-09-22 06:46:45




“추석 연휴엔 단양으로”… 가족과 즐기는 한가위 여행 (단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가을빛이 조금씩 짙어지는 9월, 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자연과 체험, 문화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단양이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운영한다.

대표 관광지부터 아쿠아리움, 영화관, 전시관까지 연휴 기간 문을 열어 가족 나들이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을 이어가며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25일과 26일 오후 3시에는 메인 수조 앞에서 아쿠아리스트의 먹이주기 시연과 포토타임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 가족당 1개의 수달 사각워터볼도 증정한다.

실내에서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단양작은영화관도 좋은 선택이다.

연휴 나흘 동안 정상 운영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거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도 추천할 만하다.

선사시대 생활상과 다양한 유물을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역사교육의 장이 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다.

연휴 기간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해가 진 뒤에는 지난 8월 새롭게 개장한 시루섬 기적의 다리에서 단양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연휴 기간 오후 9시까지 운영돼 낮에는 남한강의 풍광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는 추석 당일 오후 1시부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등 주요 관광지도 일부 운영시간을 조정해 연휴 동안 관광객을 맞는다.

자연경관과 전망, 체험, 역사문화까지 취향에 따라 하루 일정을 다양하게 꾸릴 수 있어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 불편사항과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소도 시루섬 기적의 다리와 구인사를 추가해 모두 9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단양의 자연과 관광, 문화 콘텐츠를 여유롭게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단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 운영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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