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경남교육청, 2027 예산 편성 '주민 참여' 본격화…40명 위원 심사 착수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90건 제안 사업 사전 심사 돌입…현장 목소리 반영 기대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사와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병행하며 제8기 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의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심사하고 경남교육 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올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90건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소통 △학교정책 △미래교육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별 사전 심사를 진행한다.
각 분과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수혜 범위,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친 제안사업은 다음 달 개최되는 제3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의견서에 반영된다.
해당 의견서는 2027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함께 경상남도의회에 제출될 방침이다.
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 편성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한정된 재원이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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