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도의회, 공주 덕암초서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민주주의 체험 신호탄
학생 12명, 의장 선거부터 조례안 의결까지 의정 전 과정 직접 경험

[충청뉴스큐] 충남도의회는 22일 공주시 덕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도의회 본회의장 방문이 어려운 도내 소규모 및 원거리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의 원리를 교육하는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덕암초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실제 본회의 진행 절차를 그대로 경험했다.
먼저 의장 후보로 나선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뒤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며 선거 절차와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학교 내 공용 물건을 소중히 다루자 △통학차량 예절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점심시간 체육물품창고 개방에 대한 조례안 △매월 육남매 행사 진행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상정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대화와 토론으로 직접 해결해 보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 방문이 어려운 도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