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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9월 공연 '성공적 마무리'... 백건우 리사이틀·국립발레단 '지젤' 호평

피아니스트 백건우 70주년 기념 리사이틀과 국립발레단 '지젤'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양승갑 기자 2026-09-23 12:47:33




건반 위의 낭만, 무대 위의 환상…평택아트센터 9월 공연 성료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아트센터가 9월 선보인 ‘백건우 70주년 리사이틀’과 국립발레단 ‘지젤’을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평택아트센터는 지난 9월 12일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데뷔 70주년 기념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립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지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9월 12일 열린 ‘백건우 70주년 리사이틀’에서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무대에 올라 슈베르트와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했다.

차분한 호흡과 섬세한 해석으로 작품을 풀어낸 백건우의 연주에 관객들은 집중도 높은 감상을 이어갔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을 위한 사인회도 마련돼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국립발레단 ‘지젤’은 사랑과 배신, 용서와 희생을 그린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으로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펼쳐냈다.

1막에서는 지젤의 순수한 사랑과 비극으로 이어지는 감정을 섬세한 움직임으로 표현했으며 2막에서는 숲속의 정령 ‘윌리’들이 만들어 내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군무를 통해 작품 특유의 서정성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무용수들의 섬세한 연기와 군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젤’ 이 지닌 비극적 아름다움과 클래식 발레의 매력을 전했다.

평택아트센터는 이번 9월 공연을 통해 피아노 리사이틀과 클래식 발레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민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관람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평택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3일 피아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이 무대에 올라 연말 가족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연별 일정과 예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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