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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회중,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본격화... 학생 성장 신호탄
경상남도교육청 지원 사업, 전교생 51명 대상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충청뉴스큐]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가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직접 나눠 주고 사업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살폈다.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은 정규수업 전 아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활기찬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도내 14개교에서 시범 운영되며 합천에서는 가회중학교가 선정돼 전교생 51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회중학교는 ‘아침독서 마음 한 끼’ 프로그램과 연계해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45분까지 각 교실에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영양과 기호를 고려해 완제품과 간편조리 식품, 음료 등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 생산품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박종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나눠 주며 이용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니 즐겁다”,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들으니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태 교육장은 “아침 간편식 지원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연계해 학생 건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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