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 장곡면, 주민총회 400명 참여 '지역 현안' 논의 '본격화'
주민 참여로 2027년 자치계획 투표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충청뉴스큐]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장곡초등학교 장곡관 일대에서 ‘제6회 장곡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한마당’을 개최했으며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장곡유랑극단 특별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등이 병행돼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배움의 성과도 선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3기 운영 현황 보고 △주민 제안사업 설명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의제 논의 △주민 투표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이 진행됐다.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사전 홍보와 의견 수렴을 진행해 총 5개의 의제를 정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장곡초 모험놀이터 조성, 장곡면 빈집 활용방안 찾기,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의견 수렴, 슬기로운 장곡생활, 장곡을 잇는 밥상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함께 살펴보고 우선 진행되길 바라는 사업에 1인당 2표의 투표를 행사하도록 했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의견 수렴, 장곡을 잇는 밥상, 장곡초 모험놀이터 조성 및 장곡면 빈집 활용방안 찾기, 슬기로운 장곡생활 순으로 득표됐다.
윤준희 장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장곡면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면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총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주민자치 사업과 지역 발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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