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북도,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 훈련 실시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훈련 실시

[충청뉴스큐] 최근 국제 교류 증가와 타국의 전시상황 등으로 신·변종 감염병뿐만 아니라 생물테러 감염병 대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다.
탄저, 페스트, 두창, 보툴리눔독소증 등이 대표적인 생물테러 감염병으로 테러 상황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 및 중대한 사회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충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 대·소규모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 훈련을 도내 시·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시군 보건소 7개소씩 격년으로 실시한다.
2026년에는 9월 29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11월 5일 충주시까지 7개 시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며 특히 10월 22일 음성군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한다.
대규모 훈련은 생물테러 사건 발생을 가정해 초동대응기관인 보건소, 경찰, 소방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훈련이며 소규모 훈련은 다중탐지키트 시행 및 개인보호구 착·탈의 등 보건역할 중심으로 진행한다.
오상순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생물테러는 발생 예측이 어려운 만큼 무엇보다 보건소,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상시 공조 체계 유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요원들의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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