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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9개 기관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본격화
대형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모색

[충청뉴스큐]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29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2조의2에 따라 마련했으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에는 울산 남구청, 남부경찰서 남부 보건소, 케이티, 관내 주요 의료기관 등 총 9개 기관의 긴급대응협력관 및 연락관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원활한 공동 대응을 위해 △기관별 역할 및 임무 점검 △재난 발생 시 공동협업 체계 강화 방안 논의 △하반기 기관 합동 도상훈련 △응급의료·통신복구·교통통제 등 분야별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직접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부터 인명구조·응급의료 지원, 교통통제, 통신복구 등 기관별 역할 수행과 상호 협조체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사전에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재난에 대한 통합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한 기관의 대응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협력관 회의와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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