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군보건소, 생물테러사건 발생 대비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계기관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29일 오후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계기관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고의 또는 테러 등을 목적으로 병원체나 독소를 살포해 사회·정치적 혼란을 일으키고 대규모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이 대표적인 생물테러 감염병으로 꼽힌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기 인지와 신속한 초동 조치가 피해 최소화에 중요한 만큼 초동 대응요원의 역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인천공항공사 테러대응팀 강성호 강사가 참여해 영동군보건소를 중심으로 군청 재난안전과, 제2201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생물테러 다중탐지 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실습 △개인 보호복 Level A·C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훈련을 진행했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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