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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우수기관’ 선정
전국 139개 시군 대상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현장 대응 성과 인정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농촌진흥청의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 우수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 성과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추진한 전국 139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발표심사 대상 기관을 뽑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청주시를 비롯한 10개 기관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고령·여성·소규모 농가 및 산림 인접지역을 우선으로 찾아가는 무상 파쇄서비스를 운영하고 청주시4-H연합회 청년농업인으로 전문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
또 농업인상담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활용해 파쇄가 필요한 농가를 발굴하고 농업인 교육과 현수막·리플릿·온라인·언론 홍보 등을 병행해 사업 참여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상반기 293농가, 62.35ha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지난해 222농가와 비교하면 지원농가가 32% 증가했다.
사업을 담당한 기술보급과 한수정 주무관도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유공’ 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게 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표창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와 현장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농부산물의 적기 처리와 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 대응은 물론, 영농부담을 덜어주는 현장 중심의 안전처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농업인과 파쇄지원단,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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