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양 도시 연결 국도 건설 위해 중앙정부 공동 대응
울산 농소~경주 외동 국도 준공 위한 국비 확보 공동 노력

[충청뉴스큐] 울산시와 경주시가 기존 국도 7호선 미확장 구간의 만성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주요 산업 물동량 수송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 공동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경주시와 ‘울산 시계~경주 외동 국도 확장’과 ‘농소~외동 국도’건설을 위한 중앙정부 공동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국도 건설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정부 공동 대응은 김상욱 울산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월 16일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도 건설을 위해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울산 시계~경주 외동 국도 확장 울산 북구 중산동은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 물동량 수송망인 산업로 이예로 오토밸리로가 합류되는 지역으로 울산 시계~경주 외동교차로 구간의 차량정체가 후방으로 전이되어 산업로 등에 교통 흐름 저하와 병목현상으로 만성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북구 중산동에서 외동읍 외동교차로를 연결하는 2.6km 구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3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을 건의해 2025년 2월 후보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정부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시급성, 경제성 등을 검토 중이다.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이 최종 확정된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5년마다 전국의 일반국도, 국가지원지방도를 대상으로 도로 신설, 확장, 개량 등 대상 도로를 선정하고 연차별 사업 목표와 투자 규모 등을 담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울산시와 경주시, 시민단체에서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업이다.
울산시와 경주시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 산업로 만성적 교통혼잡 해소와 울산시와 경주를 연결하는 산업 물동량 우회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038억원을 투입해 북구 천곡동과 외동읍 구어교차로 5.9km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지난 2017년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이후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천마터널 굴착을 완료하고 천곡교차로 입체화를 위한 교량 공사를 진행중이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와 경주시는 이 사업이 예정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국회와 협력해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른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도로가 완공되면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교통혼잡 완화, 근로자 출퇴근 시간 단축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울산 시계~경주 외동 국도 확장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고 농소~외동 국도가 예정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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