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군, 황간 복합커뮤니티센터 ‘소라사랑채’ 준공
180억 원 투입…목욕탕·도서관·헬스장 등 갖춘 주민 생활문화 거점 탄생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1일 오후 황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을 추진한 황간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오봉 영동군의회 의장, 신현광 충청북도의회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간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건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11월 공사를 착공한 뒤 이번에 준공했다.
사업비 총 1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69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시설로는 행복목욕탕,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헬스장,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안전성과 실용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과거 황간면 지역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황간중학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소통을 이어주는 새로운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황간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을 계기로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문화·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센터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황간복합커뮤니티센터 특설무대에서는 ‘제17회 월류봉축제’도 성황리에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문화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새롭게 문을 연 소라사랑채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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