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7. 수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홍성군

홍성군의회 임이재 의원, 주거약자 안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촉구

장애인·고령자 위한 주택 개조 및 복지 지원 강화 필요성 제기

공경미 기자 2026-10-07 11:35:24




홍성군의회 임이재 의원 5분 자유 발언 (홍성군 제공)



[충청뉴스큐] 홍성군의회 임이재 의원은 10월 7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장애인과 고령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집, 홍성군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집이 오히려 일상생활을 제약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문턱과 미끄러운 욕실 바닥, 안전손잡이와 편의시설이 부족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과 자립생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2023년도 장애인가구 주거실태조사를 언급하며 장애인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으로‘주택개량·개보수 지원’ 이 꼽혔지만, 경제적 부담과 낮은 사업 인지도 등으로 필요한 주거환경 개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홍성군에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주택개조 지원사업과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이제는 제도가 필요한 군민에게 제대로 닿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노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존 사업에서 지원받지 못한 가구의 수요와 미선정 사유 등을 살펴 실질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군에 요청했다.

임 의원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누구도 나이가 드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며 “주거약자를 위한 안전한 집을 만드는 것은 특정한 누군가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본 의원 역시 장애인 당사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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