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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아시안게임서 금빛 총성 울려

이건혁 2관왕·반효진 2개 메달 획득... 대한민국 사격 위상 높여

김민주 기자 2026-10-07 14:14:14




이건혁 금메달 2관왕․반효진 메달 2개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아시안게임서 금빛 총성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사격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건혁 선수는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잇달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송종호, 윤서영 선수와 함께 1749점을 합작해 중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전에서는 결선에서 중국 쑤롄보판 선수와 2차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반효진 선수는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230.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박하준 선수와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시상대에 오르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는 서로 다른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루 획득하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렸다.

이건혁 선수의 2관왕과 반효진 선수의 2개 메달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구 사격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획득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무대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 사격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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