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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소년, UN 본부서 미래 꿈 키우다
모의유엔회의 수상자 4명, 뉴욕 선진지 연수 성공적 마무리

[충청뉴스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제11회 전북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미래상 수상자 4명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의유엔회의 1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우수 참가자 포상·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두 번째로 수상 학생들에게 실제 국제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뉴욕 UN 본부를 방문해 모의유엔회의에서 다루었던 국제 의제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해결되는지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국제기구의 실제 운영방식과 국제협력 메커니즘을 체험하며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
또한, 뉴욕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 등 세계적 대학을 방문해 교육 환경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현지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동기를 얻었다.
이와 함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미국의 사회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전북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신유나 학생은 “모의유엔회의에서 배운 내용을 UN 본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국제사회 문제에 더 관심을 갖고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일하는 꿈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선진지 연수가 올해도 이어져, 모의유엔회의 수상자들이 더 큰 세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년 제11회 모의유엔대회는 7월 10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1개 학교, 86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UN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별 입장을 바탕으로 토론·협상과 결의안 작성 등 실제 유엔 회의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상 수상자 4명을 대상으로 이번 해외 선진지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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