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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간정원 20개소로 확대… 생태·관광 거점 집중 육성
고창 청농원 등 3곳 신규 등록, 도민 휴식·치유 공간 제공 기대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민간정원 3개소를 신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정원은 고창 청농원 정원, 장수 하늘정원, 무주 정원산책 등 3개소다.
이에 따라 도내 민간정원은 기존 17개소에서 20개소로 늘었으며 전체 면적은 20만 8756㎡에 달한다.
신규 등록된 정원은 △고창군 공음면 청농원 정원 △장수군 장계면 하늘정원 △무주군 안성면 정원산책으로 지역의 자연환경과 특색을 살린 정원 경관을 갖추고 있다.
민간정원은 개인이나 법인 등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도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공녹지 공간을 보완하고 식물자원을 보존하는 등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민간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원시설과 화장실, 주차장 등 일정한 시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정원 경관의 조화와 식물 보호, 방문객 동선,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 등도 고려된다.
도는 등록된 민간정원의 체계적인 운영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식물 관리 컨설팅과 홍보 지원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곳곳의 우수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변 생태관광자원 및 지방정원과 연계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민간정원은 정원주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소중한 생태문화 자산이자 도민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녹색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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