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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농식품 기업 애로기술 해결 '미래전략 포럼' 개최

AI 활용 등 혁신 전략 모색, 90여 명 참석해 기술 지원 방안 논의

백소현 기자 2026-10-13 09:56:5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농생명산업의 미래 혁신전략을 모색하고 농식품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의 농생명산업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위원과 농생명 혁신기관 관계자, 농식품기업 대표, 애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추진현황 보고와 전문가 특강, 기업 애로기술 해결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먼저 농촌진흥청 신재훈 과장은 ‘농생명산업의 AI 활용과 미래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공지능 활용 방향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초이리브루어리, 숨단지발효연구소, 유화당 등 도내 농식품기업 3개사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류 제조공정 개선 △발효식품 미생물 분석 및 품질 균일화 △가공식품 유통 안전성 확보와 제조공정 표준화 등 기술애로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기업별 기술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실증연구, 연구개발 등 후속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내 농식품기업 714개사를 대상으로 애로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컨설팅부터 실증연구, 연구개발,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혁신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과 신규사업 기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가 혁신기관의 역량을 모아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과제를 발굴하는 협력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생명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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