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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 통해 '함께'의 가치 되새기다
350여 명 참여, 은파호수공원서 화합의 시간 가져

[충청뉴스큐] 군산시는 10월 14일 은파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통합의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해 함께 걷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 야외 소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준비운동, 걷기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은파호수공원 일대를 거닐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음료 배부 부스와 판박이 스티커 체험 등이 운영돼 걷기대회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에게 기념 티셔츠를 배부했으며 코스 완주 후 다 함께 도시락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걷기대회가 장애인의 여가·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긍정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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