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1. 7. 토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부산광역시

부산시, A형간염 확산 방지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 개최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예방홍보 및 해수욕장 근처 위생업소 특별지도 점검 실시

김미숙 기자 2019-08-01 17:08:29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최근 부산 지역 내 집단 발생한 A형 간염 확진환자 수 69명을 공식 확인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변성완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A형간염 유행에 따른 긴급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16개 구·군 보건소장과 환경위생과장,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자가 모두 참석했다.

시는 이 날 회의에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해당식당의 카드이용 내역 등을 파악하여, 이용객에 대한 A형간염 검사와 섭취력 분석 등 적극적인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해당 식당 이용객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등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보건소장 등 관계자에게 “A형 간염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시에서도 예방접종 및 접촉자 검사에 필요한 예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홍보와 주요 해수욕장 근처 위생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22일 특정 식당 이용객들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것을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시작했다. 해당 식당 메뉴 중 원산지가 중국인 조개젓갈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 제조·유통원이 소재한 광역단체와 협조해 발생 원인 등 조사를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신뢰할만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최근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타 지역 이력이 있으므로, 시는 조개젓갈에 주의를 기울이며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식당에서 수거한 조개젓을 제외한 기타 젓갈류와 칼, 도마 등 환경 검체에서는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