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21. 수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강원도

강원자치도, 산불 복합 재난 대비 실전 훈련 돌입

원주시와 합동으로 24개 기관, 250여 명 참여…신속 대응 역량 강화

조원순 기자 2026-10-21 07:36:48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와 합동으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화·복합화되는 산불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광역 차원의 통합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하는 토론훈련과 원주양궁장에서 실시하는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산림청, 경찰·소방 등 24개 기관·단체 25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 상황은 원주양궁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발생한 화재가 인접 차량과 건물로 번지고 강풍을 타고 인근 산림까지 확산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산불진화헬기 추락과 등산객 고립, 주민대피, 주요 사회기반시설 피해 우려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부여해 실제 재난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우상호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확산예측에 따른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보호 대책, 진화인력·장비의 광역 지원 및 조정,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훈련 중 예고 없이 부여되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도 검증할 예정이다.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위원과 국민체험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해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재난대응체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도는 산림이 많고 강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산불이 순식간에 대형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판단과 선제적 주민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