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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사관학교, 청년 농업인 토마토 첫 수확 '결실'
TY트러스트·대장금 품종 수확, 재배 기술·경영 역량 강화 계기

[충청뉴스큐] 당진시는 지난 20일 스마트팜사관학교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토마토를 처음 수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토마토는 스마트팜사관학교 A동에서 재배한 완숙토마토 ‘TY트러스트’ 와 C동에서 재배한 방울토마토 ‘대장금’ 이다.
입주 청년농업인들은 그동안 작물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재배 환경을 관리하며 수확을 준비했다.
이번 수확은 그동안 쌓아 온 재배 경험을 눈으로 확인하는 성과이자, 독립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팜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이 농업 창업에 앞서 재배 기술과 온실 운영 경험을 쌓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교육·실습형 임대 온실이다.
입주 청년들은 이론으로 배운 기술을 실제 재배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영농 역량을 키우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 환경제어 등 재배 전반에 걸친 현장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수확한 작물의 품질과 재배 관리 결과도 점검하고 있다.
스마트팜사관학교에 입주한 이재민 씨는 “직접 생육 상태를 살피고 정성껏 키운 토마토를 처음 수확하니 뿌듯하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지도를 바탕으로 재배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 앞으로 내 농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첫 수확은 작물을 길러낸 보람과 함께 농업을 직업으로 이어갈 자신감을 얻는 순간”이라며 “재배 경험이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스마트팜 창업 실습교육’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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