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군농촌체험마을, 고추·구기자 축제 수익금 300만원 기탁 '이웃사랑 실천'
10개 마을 '특화음식존' 운영 수익금 일부,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뜻깊은 성금은 지난 9월 개최된 ‘2026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기간 동안 협의회 소속 10개 마을이 합심해 운영한 ‘특화음식존’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청양고추유린기, 청양고추짬뽕, 구기자된장볶음밥, 청양표고전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살린 이 메뉴들은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황준환 협의회장은 “우리 청양군민들과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덕분에 특화음식존 운영을 무사히, 그리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데 이어 땀 흘려 얻은 귀한 수익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내어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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