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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 개막…AI·로봇으로 K-치안 새 시대 열다
송도컨벤시아서 4일간 개최, 235개 기업 880부스 참가…첨단 치안 솔루션 총망라

[충청뉴스큐] 첨단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치안·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국내 치안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경찰청과 공동 주최하는 치안산업 전문 전시회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로 여는 K-치안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치안산업박람회와 보안산업박람회가 통합 개최되며 245개 기업이 88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개막식에는 박찬대 시장,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국내외 치안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개막식 뒤에는 올해 처음 마련된 네트워킹 리셉션이 열려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치안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행사 기간 중에는 경찰청 주도의 ‘국제공조협의체’첫 총회와 아시아태평양경비협회연맹 총회, ‘SAFE AI Security Summit 2026’등 40여 건의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열려 신종 국제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시장 내에는 피지컬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보호, 인공지능 신생 벤처기업 분야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 드론, 인공지능 영상분석, 과학수사 장비, 사이버보안 솔루션 등이 대거 공개된다.
아울러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간 거래 상담회도 확대 운영된다.
31개국 82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현직 경찰관 대상 인공지능 순찰로봇 품평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인천시 폐쇄회로 텔레비전·교정기관 구매상담회 및 국민안전산업펀드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 안내도 마련됐다.
경찰 체력검정, 과학수사 체험, 경찰장비, 재난안전 체험을 비롯해 마약예방홍보관 및 경찰 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등이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전개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또는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시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 장비와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 모이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 전시회”며 “앞으로도 치안·안전 분야의 혁신기술이 현장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접목되고 관련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첨단 치안·안전 산업을 지역의 전략 마이스 산업으로 지속 육성하는 한편 인공지능·로보틱스 기반의 첨단 보안 기술이 인천시민의 일상 안전을 확보하는 고도화된 행정 서비스로 안착될 수 있도록 시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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