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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교육청, 전국체전 역대 최다 메달 111개 획득 '종합 3위'

역도 14개 금메달 쾌거... 정혜담 선수 한국 주니어 신기록 수립

양승선 기자 2026-10-23 10:17:38




충남교육청, 역대 최다 메달, 메달 수 종합 3위 쾌거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0개 등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메달 수 종합 3위, 고등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역도 선수단은 금메달 14개를 획득하고 3관왕 3명, 2관왕 2명을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충남관광보건고 정혜담 선수는 용상 종목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해 충남 역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단체종목에서는 온양여자고 농구, 천안청수고 여자 배구, 홍성고 정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온양용화고 검도와 삽교고 서천여자고 세팍타크로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선수들의 투지와 결속력을 보여줬다.

종목별로는 역도, 육상, 배구, 롤러, 합기도, 세팍타크로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역도, 합기도, 철인 3종은 고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해 충남의 강세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학교 운동부 시설 현대화 및 학교 체육시설 확충 △초중고 연계 육성 강화와 종목별·지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체육 꿈나무 육성과 저소득층 학생 선수 지원 등 충남교육청만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정책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의 성과와 종목별 경기 내용을 분석해 학교 운동부 지원과 학생 선수 육성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과 지도교사, 지도자, 보호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학생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배움과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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