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 텃밭투어 프로그램 250명 참여 '성황'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 도시농업 가치 배우는 기회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가 6월부터 탑동시민농장에서 운영 중인 ‘텃밭투어 프로그램’ 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텃밭투어는 도시농업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계절별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농작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수원시민 75가족 25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족과 이웃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체험 내용을 다르게 구성했다.
6월에는 시민농장의 식물과 여름 곤충을 관찰하고 감자를 체험했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코스모스·억새와 가을 곤충을 살펴보고 고구마·땅콩 체험과 맛보기를 했다.
마지막 회차인 11월 7일에는 배추·무 등 김장 채소를 관찰하고 깍두기 담그기, 낙엽 놀이와 꾸미기 등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은 주말농장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텃밭투어가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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