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병점1동, 튼튼병원과 손잡고 취약계층 의료지원 '첫 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 못 받는 주민 위해 협력체계 구축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 병점1동은 지난 27일 튼튼병원에서 튼튼병원,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상 병점1동장, 한여송 튼튼병원 행정부장, 현인숙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대상자 발굴부터 진료 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점1동은 튼튼병원이 화성시 읍면동 가운데 여덟 번째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지역이다.
튼튼병원은 올해 취약계층 20명의 수술을 지원하는 등 의료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점1동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병점1동에 거주하며 행정복지센터가 의료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주민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뿐 아니라 해당 자격이 없더라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받기 어려운 주민을 포함한다.
다만, 해당 진료비를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협약에 따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추천과 진료 연계, 지원 후 안부 확인 등을 맡는다.
튼튼병원은 추천 대상자에게 건강상담과 진료·검사·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세 기관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적기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태상 병점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나눔에 함께해 주신 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주민이 없도록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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