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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쌍령고개 과거길 5km 재현… 500명 선조 발자취 따라 걷다
과거급제 소망 담았던 옛길, 주막·선비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충청뉴스큐] 천안시 광덕면은 지난 10월 31일 ‘2026 쌍령고개 과거길 재현행사’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이정문·이재관 국회의원, 쌍령고개 과거길 재현행사 추진위원회, 시민 500여명 등이 참석해 쌍령고개 과거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광덕면 문화센터부터 쌍령고개 정상을 거쳐 윤동주문학산촌에 이르는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과거급제를 소망하며 상경하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주막과 선비복 등 옛 시절의 풍경을 체험하고 윤동주문학산촌에서는 과거시험 재현과 축하공연 등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용현 추진위원장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꿈과 열정이 넘나들던 쌍령고개 과거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발걸음으로 그 길을 다시 걷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최용현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다함께 따라 걸으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부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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