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의용소방대, 고령화·인력난 해법 찾는다…정책연구 착수
강성삼 의원 주도 연구회, 현장 의견 수렴 본격화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성삼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정책 연구회’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지역재난 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의용소방대의 고령화와 신규 대원 확보의 어려움, 활동 여건 및 처우개선 등 운영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활성화와 정책·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성삼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 연구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진은 의용소방대의 조직 및 운영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인력 확보와 조직 활성화 △정년 및 활동수당 등 처우개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체계 개선 △재난대응 역할 재정립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의용소방대 정년 연장과 고령 대원의 활용방안, 소방서 원거리 지역의 초기 대응체계 강화, 재난활동 중 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개선,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다양한 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의용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소방서 관리자 등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별 운영실태와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성삼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력 감소와 고령화, 열악한 활동 여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단순한 현황 분석에 그치지 않고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조직 활성화와 처우개선,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례 개정과 제도개선, 예산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해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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