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1. 5.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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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부산진구, 시장 직접 나선 '현장 소통'…일상 민원 해결 '본격화'

황령산 편의시설 점검부터 골목길 정비까지, 시민 목소리 듣고 즉각 해법 모색

김미숙 기자 2026-11-05 07:05:56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민선9기, 206개 읍·면·동 현장 소통 프로젝트’다섯 번째 순서로 ‘부산 구석구석, 시민 일상을 바꾸다’연제구·부산진구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일상 속 민원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구·군 및 시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젝트다.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시민 곁에서 답을 찾고 변화로 응답하는 행정’을 206개 읍·면·동 전역으로 확대해, 시와 구·군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는 황령산 봉수대에 직접 올라 주차장, 안내 표지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시민의 일상 불편 사항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오늘 전 시장은 이수봉 연제구 부구청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연제구와 부산진구의 주민 민원 현장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먼저, 연제구에서는 온천천 이섭교 보수·보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바닥 교체, 황령산 정상 체육시설 화장실 교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황령산 일원은 사전 전수조사를 거쳐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전면 철거하고 쾌적한 무방류 친환경 화장실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진구에서는 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 서면역 4번 출구 보도 및 서전로 일원 도로 정비, 범천2동 절골 마을길 침하 지반 정비 등 주민 편의와 직결된 현안을 점검한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늘며 명소로 부상한 전포사잇길에서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누구나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명품 도로 조성을 위해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전 시장은 가야공원 인근 착한가격업소 ‘가야포차선지국밥’에서 부산진구청장 및 주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들밥’오찬을 가지며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오찬 장소인 ‘가야포차선지국밥’은 대학가 앞에서 착한가격을 유지하면서 지역을 위해 어르신 식사 대접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특히 최석순 대표는 부산진구새마을회장, 부산진구의용소방대장, 가야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종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전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식당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시에서 특별 제작한 착한가격업소 응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동네 구석구석은 물론 산꼭대기까지 주민 의견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206개 읍·면·동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반드시 응답하는 행정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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