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1. 5.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경기

경기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챙긴다... 전문가 자문단 '2026 정책' 본격 논의

심리·정서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전문 치료·회복 지원 방안 모색

양승선 기자 2026-11-05 14:37:22




경기 학생 마음건강, 조기 발견부터 치료·회복까지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6년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상담·치료·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자해·자살 위험 등 학생 정신건강 위기에 학교가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전문기관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학교수, 학교 관리자, 전문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학생 정신건강 정책과 서비스 운영, 전문기관 협력 방안 등을 자문한다.

참석자들은 △고위험군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지원 △학교와 의료기관의 상담·치료 연계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활용 △지속적인 회복과 학교 적응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자문단 위원장인 지구덕 한서중앙병원 원장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와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학생의 위기 신호를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상담과 치료,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경기도교육청 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는 일은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교육과 의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학생 생명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위클래스와 교육지원청 위센터, 병원형·가정형 위센터를 통해 학생의 상황과 위기 수준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경기형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나보주니어’를 통해 학생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