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주차 혁신 본격화… 티맵 연계 정보 제공·임시주차장 336면 확충
스마트 기술 도입과 운영 개선으로 시민 체감 주차 환경 조성 목표

[충청뉴스큐] 평택시가 ‘평택형 주차혁신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스마트 기술 도입, 주차장 운영 개선 및 제도 정비 등 종합적인 주차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차 혁신은 도시 성장과 인구 증가,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주차시설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시민들이 공영주차장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티맵과 연계한 ‘평택시 주차정보 안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목적지 검색 시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요금, 실시간 가용 주차면 수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주변이나 주행 경로상에 있는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만·공차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티맵에서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할 주차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줄이고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덕동 2693-9번지에 임시주차장 64면을 조성해 10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고덕동 1883번지와 2710-7번지에도 총 272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유휴 부지와 민간 소유 빈터 등 활용이 가능한 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주차 수요와 부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신속하게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주차 수요와 예산 여건을 고려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공영주차장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운영 개선도 추진한다.
고덕동 2087번지 일원 고덕1-7 노상공영주차장 56면을 대상으로 유료화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 주차와 특정 차량의 주차 공간 장기 점유를 줄이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별 주차 여건과 이용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주차 요금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이용 편의를 함께 고려해 주차장 운영 및 요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이 가능한 주차장을 쉽게 찾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마트 기술 활용과 주차 공간 확충, 운영 개선 및 제도 정비를 함께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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