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공동주택 폐기물통 탈취 서비스 9월부터 전문 장비 도입 '강화'
84개 단지 대상 시범 운영 성공 후, 세척·탈취 병행 서비스 확대

[충청뉴스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공동주택 폐기물 수거통 탈취 서비스’를 9월부터 전문장비 도입을 통해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생활·음식물 폐기물 수거통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환경서비스다.
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84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총 268건의 탈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당초 목표인 252건 대비 106.3%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운영기간과 인력을 확대해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폐기물 수거 후 수거통 주변의 상태와 악취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음식물 수거차량의 자체세척기와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의 이동식 분무기를 활용해 악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탈취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또한 작업 전·후 점검과 결과보고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했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엔진복합기와 스팀세척기 등 전문장비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존의 탈취제 분사 중심에서 폐기물 수거통 자체의 세척과 악취 제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수거통 주변의 악취 관리뿐만 아니라 수거통 자체의 청결 관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직원 사전 교육을 통해 서비스 운영방법과 현장 안전수칙, 약품 사용 관련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악취 취약지역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 폐기물 수거통 주변의 악취 저감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동절기 폐기물 수거통 동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3월부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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