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울산 중구,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로 큰 불 막아
조리 중 화재 위험 발생... 이웃 주민 신고로 인명·재산 피해 막아

[충청뉴스큐] 울산 중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조리 중이던 음식물이 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으나,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이웃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큰 피해를 막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울산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46분경 중구 반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주방 내 음식물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주방에서 음식물이 타면서 자칫 주택 전체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웃 주민이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에서 울리는 경보음을 듣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신고로 화재가 확대되기 전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현장 안전 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와 신고를 돕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이번 사례는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평소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지·관리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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