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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1 세계가스총회관계자 사로잡은 대구의 ‘복합문화공간’

주요 기업들은 개별기업 행사장 후보지로 폐건물을 재생한 문화 공간 등 특색 있는 장소를 선호

김민주 기자 2019-11-19 15:07:13

 

대도양조장

 

[충청뉴스큐] 2021 세계가스총회 주요참가 예정 기업체 및 총회준비 실무자 60여명이 19일 대구를 방문해 전시장, 숙박시설 등 현장 답사중이다.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문에는 엑손모빌, 쉐브론, 쉘 등 세계적인에너지 기업들의 실무자들도 참가한다.

기업체 실무자들은 전시장, 회의장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보다는 총회기간에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는 연회행사 및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보다 ‘특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국립대구박물관, 83타워, 공장 등 폐건물을 리모델링한 문화공간 및 카페 등과 같은 이색 장소들을 안내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카페 빌리웍스, 카페 남산제빵소 등 폐건물을 리모델링한 장소들을 둘러보고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미 현장을 다녀간 기업들뿐만 아니라 행사관계자들로 부터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이들 장소들이 2021세계가스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2021 세계가스총회는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 세계굴지의 에너지기업들이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 및 사교행사를 별도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보다 폐건물을 리모델링한 색다른 문화공간을 선호하는것같다”며 “대구시에서는 이들 공간들을 국제행사에 최대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해 컨벤션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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