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학교급식 업체와의 소통․공감으로 청렴문화 확산

학교급식 납품업체 목소리, 학교급식 현장에 반영하다

서서희 기자

2018-10-02 17:53:20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5~6월, 대전 162개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클린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출된 각종 불편 및 개선요구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일선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개선요구사항 및 개선책으로는 먼저, ‘식재료 납품가격 현실화 요구’로 폭염 등의 기후변화 및 가격정책 등으로 물가 등락폭이 극심하나, 한정된 급식 단가로 인해 적정한 가격책정이 어려워 업체의 식재료 납품가격 현실화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건수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은 매월 실시하는 시장조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정확한 식재료 단가가 산정되도록 강조하였으며, 또한 내달 실시하는 영양(교)사 교육을 통해 식재료의 현실가 반영을 재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특정제품 지정사례 지양 요구에 대해서는 특정 상품을 알 수 있도록 상표 등을 지정하거나 요구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지양하되, 식재료의 특성상 품질기준을 제시하기 어려운 식재료는 주요 식품설명과 2개 이상의 브랜드명을 제시하여 물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하였다.   대전 지역 학교의 입찰마감이 월말에 집중되어, 입찰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식재료 품질 확보, 유찰 등에 대비, 가급적 매월 25일 이전에 입찰을 마감하여 조기에 업무를 진행하도록 당부하였다.   그 외에도 이중업체 입찰 배제에 대해서는 업체 자격요건을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계약변경시 학교장 확인결재를 통해 임의 추가 발주를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특히, 급식 업무와 관련하여 금품・향응은 이제 찾아볼 수 없으나,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청렴(친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례 제시로 친절도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재차 강조하였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수한 식재료가 적정한 가격에 납품되어 전국 최고의 대전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식재료 단가 인상 등 정책적․행정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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