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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말러 '대지의 노래'로 깊어지는 음악 세계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제9대 예술감독 최수열의 취임과 함께 야심 차게 추진하는 장기 기획 ‘말러 프로젝트’를 이어간다.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442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말러’ IPO Mahler ProjectⅡ에서는 말러의 대표작 ‘대지의 노래’ 가 무대에 오른다.인천시향의 장기기획 ‘말러 프로젝트’인천시향의 ‘말러 프로젝트’는 작곡가 말러가 남긴 방대한 교향곡 세계를 장기적으로 탐구하며 인천시향의 예술적 지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보통의 전곡 연주가 1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인천시향은 말러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후기 작품에서 시작해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을 택했다.이는 작곡가의 완성된 예술 세계를 먼저 조망한 뒤 그 근원을 찾아가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인천시향이 내세운 슬로건 '전통 위의 혁신'을 구현한 기획이다.지난해 12월 ‘교향곡 제9번’에 이어 이번 공연은 두 번째 무대다.저주를 피해 이름붙인 불멸의 걸작 ‘대지의 노래’ 이 작품은 테너와 알토 두 성악가가 각 악장을 교대로 노래하는 형식으로 연가곡적 성격과 교향곡적 구조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이다.말러는이 곡을 교향곡으로 구상했으나 '9번 교향곡의 저주'를 의식해 번호를 붙이는 대신, 한스 베르케의 번안 시집 ‘중국의 피리’에서 영감을 얻어 ‘대지의 노래’라는 제목을 택했다.압도적인 오케스트라와 치밀한 구성 속에 삶과 이별의 정서를 담아낸 말러 후기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최수열 감독과 관록의 성악가들이 빚어내는 순항 이번 공연은 말러 해석에 정통한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합류한다.한국인 최초 벨리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독보적인 깊이를 지닌 메조소프라노 이아경과 유럽 주요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테너 국윤종이 호흡을 맞춘다.최수열 예술감독은 "이미이 대작에 대한 깊은 경험과 이해를 갖춘 두 성악가 덕분에 인천시향의 말러 프로젝트가 더욱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순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더욱이 올해 국내 주요 교향악단들이 말러 교향곡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운데, 대지의 노래는 인천시향이 유일하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그 차별성을 더한다.역순으로 마주하는 말러 9월 '천인교향곡', 12월 '7번'예고 인천시향의 ‘말러 프로젝트’는 하반기에도 계속된다.오는 9월에는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8명 독창자와 대규모 합창단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교향곡 제8번'이 기다리고 있으며 12월에는 난곡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하며한 해의 대미를 장식한다.인천시립교향악단 제442회 정기연주회 ‘인천시향의 말러’ IPO Mahler Project Ⅱ는 전석 1만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및 엔티켓, NOL 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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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훈련 2년 연속 '전국 1위' 쾌거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52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평가에서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방역담당 기관으로서 매년 양식장 및 낚시터 등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한 방역교육과 방역 예찰물품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최근에는 수산생물질병 이동 방역차량을 운영하는 등 방역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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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7개 노선 신설 및 15개 노선 조정…4월 말부터 순차 시행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2026년 제2회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심의를 통해 7개 노선 신설 과 15개 노선 조정 을 확정하고 이를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설: 2개 노선 5대, 3개 노선 21대, 1개 노선 6대, 1개 노선 4대 조정: 인천e음16, 577, 급행97, 281, 282, 72, 92, 991, N80, 7, 12, 13, 800, 801, 6602 이번 조치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 택지개발 등으로 증가하는 대규모 신규 대중교통 수요 발생 등 교통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노선 신설 및 조정은 3월 30일 개최한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해당 위원회는 학계,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 조정 및 체계 합리화를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개편으로 영종 계양 검단 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에 따른 노선 확충 신도평화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 및 방문 수요 대응 강화지역 주민의 인천 접근성 확대 등을 위한 신규 노선이 추진된다.신설 노선은 4월부터 입찰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경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간 교통격차 해소, 대중교통 서비스의 균형적 확대가 기대된다.또한 조정되는 15개 노선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교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주요 거점 간 환승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다.해당 노선은 4월 말부터 운행이 시작되며 교통 혼잡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생활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 신설 및 조정은 생활권 중심의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라며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공사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대중교통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지속적으로 조정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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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시민 삶 속 '보물' 이야기 공유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깃든 물건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모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나만의 보물'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중학교 기말고사를 앞두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던 날, 아버지가 몰래 가방에 달아주신 작은 응원 배지 '우리 딸 파이팅', 아이가 밤마다 눈물에 젖은 얼굴로 꼭 껴안고 잠들던 애착 토끼 인형, 어느덧 훌쩍 자란 아들이 첫 월급으로 선물해 닳을까 아껴두었던 구두한 켤레처럼, 누구에게나 마음 깊이 간직한 물건 하나쯤은 있다.박물관 진열장 속 유물만이 역사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누구나 인생의 한순간 가슴 뭉클했던 순간이 있고 그때 함께 했던 물건이 있다.이러한 이야기는 혼자 간직하고 있을 때보다 누군가와 나눌 때 더 따뜻한 의미를 갖게 된다.그리고 그것들이 모여 인천이란 공동체의 역사가 된다.시립박물관의 '나만의 보물'프로그램은 시민한 사람한 사람이 간직한 특별한 물건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인천 시민의 희로애락을 기록하고자 기획됐다.일상의 기억을 수집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생활사 기록을 축적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신의 인생 한순간을 상징하는 보물을 촬영한 사진과 그에 얽힌 사연을 박물관 누리집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11월 30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인천시립박물관은 매월 접수된 사연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나만의 보물 컬렉션'카드뉴스로 제작하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할 계획이다.또한 사연이 채택된 시민에게는 박물관 기념 컵을 증정한다.인천시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개인의 기억을 우리 모두의 기록으로 남기는 이번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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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아마존·업스테이지와 AI 인재 양성 협력…'AI 수도' 도약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해 세계적 정보 기술 기업과 지역 대학,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는다.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아마존웹서비스, 업스테이지와 함께 ‘울산 인공지능 인재양성 및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지역 산업과 도시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울산형 인공지능 이상’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세계 선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지역 대학들은 교내에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인터넷 기반 정보통신 자원통합 공유 서비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 교육센터를 구축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아마존웹서비스는 국제 표준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연구 지원, 인공지능 서비스 및 인공지능 전환 안내서 제공을 맡는다.국가대표 거대언어모델 기업인 업스테이지는 산업 수요 기반의 인공지능 인공지능 전환 교육 기획과 기술 협력, 현장 적용을 위한 전문가 상담에 참여해 공공 및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이 클라우드 인공지능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국제 인증 자격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오는 2027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인 울산에서 세계적 정보 기술 기업 아마존웹서비스, 국내 최고 인공지능 기업 업스테이지, 지역 대학과 함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 인재들이 세계적 전문가로 성장하고 중소 중견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 수도’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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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화업계 '버팀이음' 사업 본격화…취업 장려금 최대 200만원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의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석유화학업 울산형 버팀이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난 1월 울산 남구지역이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으로 지정됨에 따라 석유화학업종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용노동부를 통해 확보한 국비 20억원 전액을 투입해 해당 업종 종사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최근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환율 급변 등으로 인해 석유화학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이탈을 막고 재취업을 돕는 '긴급 수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먼저 석유화학업 관련 구직자 및 실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취업 성공 장려금을 지원해 신속한 노동시장 복귀를 돕는다.또한, 기존 재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특히 지역화폐인 울산페이로 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단순히 현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산업 구조 전환과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고용 안전망'을 강화해 지역의 숙련 인력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 예기치 못한 대외 악재로 우리 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버팀이음 사업을 통해 위기 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과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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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26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개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6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과 세부 실천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은 35.62%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총 하도급 금액 6조 2232억원 가운데 지역업체 몫은 2조 2165억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는 공공부문 하도급률이 67.96%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반면 민간부문은 30.40%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기록해 민간부문에서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가 과제로 지목된다.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조기 수립하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전년도 35%에서 37%로 상향해 지역건설산업을 지원한다.‘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4대 분야 22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민간 건설공사 분야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 관 합동 현장 중심 영업활동을 강화한다.품질점검단과 연계한 합동 영업활동을 새로 도입하고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도 추진한다.이를 통해 원도급사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 자문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등록 및 계약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점검 체계도 새로 도입한다.이와 함께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진단과 기업신용평가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강화도 병행한다.서남교 행정부시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관급 및 민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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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본격 수립…맞춤형 전략 마련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제3차 적응대책 계획 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정부의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보고회는 울산시와 적응대책 수립을 맡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질의 응답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울산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울산의 평균기온은 지난 80년 동안 10년당 0.27 상승했다.특히 최근 3년 연속 평균기온이 15 를 넘어서며 온난화가 가속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또 고탄소 배출 각본 기준으로 21세기 후반에는 울산의 평균기온이 20 를 초과하고 강수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울산시는 이번 4차 대책을 통해 국가 정책 방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행력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후위기 관련 부서장 23명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전담팀를 운영한다.전담팀은 건강, 국토 연안, 물관리, 생태계, 농수산, 산업 에너지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취약성을 평가하고 세부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대책에는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분석, 지역 리스크 도출, 부문별 이행과제 수립, 기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이 담긴다.특히 동일한 기후 재난이라도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인식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대책 수립을 마무리하고 울산광역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의 위협으로 다가와 있다”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산의 기후위기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적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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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산단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울산시, 현장 소통 강화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주)탑아이엔디 1층 대회의실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 ‘2026년 울산 중소기업 정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철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겸 (주)정화포장 대표, 입주기업체 대표 10명, 울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창구를 마련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행정 신뢰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소기업 협회, 창업개척기업, 선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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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2026 건축상' 공모…아름다운 건축물 찾는다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에 나선다.울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상은 지역 건축문화 수준 향상과 창의적인 건축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울산의 대표 건축문화 사업이다.응모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한 사용승인을 완료한 건축물이며 공모 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새 단장 신진 등 5개 부문이다.수상작은 창의성, 공공성, 기능성, 시공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점과 최우수상 6점 등 총 7점이 선정된다.응모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건축물의 설계 개요, 현장 사진 등을 포함한 10매 이내 설명자료를 작성해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울산시는 7월 중 건축위원회 위원과 공공건축가, 시민 심사위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 2차 서류심사와 3차 현장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우수 건축물에는 ‘울산광역시 건축상’ 동판이 부착된다.특히 대상 수상작 설계자는 울산시 건축위원회 또는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 최우수상 수상작 설계자는 울산시 공공건축가로 위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건축주와 설계자에게 상패가 수여되며 전시 판과 모형을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 건축물 발굴을 통해 도시 품격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시민 참여와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시민 심사위원 2명도 공개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