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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특수목적 중국 방문 한국인 격리 면제 촉구
원희룡 지사, 특수목적 중국 방문 한국인 격리 면제 촉구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중국 당국도 대한민국 국민이 특수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격리면제 조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관련 협의를 정부에 공식 촉구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특수목적 및 중국 백신을 접종 받은 중국인에 대한 격리면제 조치를 실행 중이지만, 중국 정부는 한국에서 백신을 접종받았더라도 자국에 입국할 경우 약 3주간 격리를 강제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13일 오전 코로나19 일일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중국 백신의 효능에 국제적인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데 공감하며 방역 허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원 지사는 특히 “기존 언론보도들에서 보듯이 예방효과가 현저히 낮은 중국백신을 맞은 접종자들이 격리 없이 대한민국을 활보하게 되면서 우리 국민들은 위험 속으로 내팽개쳐진다”며 “한국인은 격리되고 중국인은 자유를 얻는 굴욕적인 조치이자 방역주권을 포기하는 황당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원희룡 지사는 “한중관계는 상호존중에 입각해야 한다”며 “중국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 정부도 중국민 특수목적 입국자 격리면제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과 세계인의 관광지 제주를 감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과학에 입각해 당당히 외교에 임해야 한다”며 “정부의 조치가 없을 경우, 제주도는 감염병법상 지자체장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제주에 입도하는 중국인에 대한 별도 검사와 격리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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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공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공익활동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시민사회와 소통의 기반을 다지고 민·관 협력의 중간자로서 제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개소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공익’이라는 큰 주제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함께, 공익 아카데미’ 비영리단체의 행정, 회계 등 실무자교육인 ‘어울림, 공유’ 공익활동가 직무교육인 ‘공 쌓고 실력 업’의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 및 공익활동가 등 도민은 1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이메일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교육 이수자에게는 공익단체 공모사업 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센터는 회의실 무료대관 등 비영리 및 소규모 민간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참여 활동 및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타시·도 지원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도내 공익활동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시민사회의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도와 함계 상호작용하며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역할”이라며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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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센터, ‘제주의 농촌밥상 엿보기’ 교육생 모집
서부센터, ‘제주의 농촌밥상 엿보기’ 교육생 모집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향토음식 클래스 ‘제주의 농촌밥상 엿보기’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식재료를 이용한 제주형 향토음식 문화를 배우고 보급함으로써 제주음식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970~80년대의 제주 향토음식 바로알기, 제주의 식재료로 보는 제주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강미애 향토음식연구가를 초빙해 오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회·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제주 음식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에 관심 있는 서부지역 농업인 또는 소비자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주 향토음식의 배경과 특징 제주의 식재료 이야기 제주의 발효음식과 제주의 다담상 변화하는 제주음식의 이해 제주의 건강한 낭푼밥상 등 이론교육과 톳밥, 메밀범벅, 쉰다리, 보말죽, 자리젓 등 18종의 제주 향토음식 만들기 실습을 병행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서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교육신청서 제출 후 자부담 입금자 순으로 선착순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에게는 전체 교육시간의 30% 이상 출석한 경우 교육이수확인서 80% 이상 출석한 경우에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효진 농촌지도사는 “제주 향토음식 계승·보급을 통한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은 물론, 전통식문화 리더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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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3만2615명 최종 마감
제7차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3만2615명 최종 마감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추가신고를 받은 결과, 총 3만2,615명이 최종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접수된 4·3희생자는 사망자 216명, 행방불명자 74명, 후유장애자 27명, 수형자 43명 등 총 360명이며 유족은 3만2,255명으로 집계됐다.
접수 현황을 보면 도내 2만7,522명, 도외 5,070명, 국외 23명이다.
제주도는 국내·외 주요 언론매체, 도민회 등을 대상으로 제7차 추가신고에 대한 집중 홍보를 전개한 결과, 지난 2018년 1년간 실시한 6차 추가신고 대비 1만559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홍보 이외에도 올해 제주4·3특별법이 21년 만에 전면 개정돼 명예회복 근거 등이 마련됨에 따라, 유족들의 관심이 대폭 증가하면서 신고건수도 늘어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도외지역에서 6차 추가신고 대비 3,883명이 늘어나는 등 도외 유족들의 신고가 대폭 증가했다.
제주도는 접수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면담조사 및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4·3실무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진남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가신고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사실조사를 마무리 하고 4·3실무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희생자 및 유족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3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조속히 이뤄져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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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 현장 컨설팅 강화로 틈새 없는 영농지도 추진한다
먼거리 현장 컨설팅 강화로 틈새 없는 영농지도 추진한다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진 조천지역의 영농기술 지도 강화를 위해 조천농협 및 함덕농협과 공동 현장 기술 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애월읍부터 제주시동지역, 조천읍, 추자면을 관할영역으로 하고 있어, 가장 먼거리인 조천읍 농업인의 영농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조천읍 관내 조천농협 및 함덕농협과 협업으로 매주 금요일 격주로 영농상담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조천농협 상담실 운영을 시작으로 다음 주는 함덕농협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전은 농협에서 내방 농업인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오후에는 상담 시에 문제점이 있는 농가 포장이나 사전 현장 방문 희망 농업인 포장 방문 컨설팅을 하게 된다.
또한 토양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 시료를 현장에서 채취해 종합검정분석실로 의뢰하는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어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 해소 기술 개발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 분석해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농상담실은 농업인과 지역농협, 농촌지도기관의 소통 창구로 활용돼 신속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적의 궁금증 해소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 컨설팅 요청은 지역농협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 에서 신청 받고 있다.
영농상담은 과수 및 밭작물, 시설채소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편성됐으며 영농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도하게 된다.
감귤재배 중인 조천읍 주민은 “이동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코로나19로 청사 방문이 어려웠는데, 직접 현장을 찾아와서 열매솎기 등 관리요령 컨설팅을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허영길 농촌지도팀장은 “현장을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이 영농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천지역 농업인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좀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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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산 감귤 조수입, 감귤산업 이래 첫 9500억 돌파
2020년산 감귤 조수입, 감귤산업 이래 첫 9500억 돌파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와 감귤출하연합회는 2020년산 감귤 유통처리 상황을 최종 분석한 결과, 감귤산업 사상 처음으로 9,500억원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수입 증가는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제도 시행 사과, 배 등 타과일 출하량 감소에 따른 만감류 수요 증가 소비시장에서의 높은 가격 형성 등을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감귤류 전체 처리량은 63만2,921톤으로 전년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 조수입은 9,508억원으로 2019년산 감귤조수입 8,506억원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산 감귤류 품종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노지온주 조수입은 4,719억원으로 2019년산 4,032억원보다 17.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산 대비 처리량은 6,540톤 증가했으며 단가는 kg당 127원 증가했다.
드론장비 활용한 덜 익은 극조생 감귤 수확 단속, 극조생 감귤 사전 출하신고제 운영으로 저급품 감귤 출하 차단 및 타과일 생산량 감소 출하 초기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
또한 12월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행사 취소 등 경기침체에 의한 소비 둔화로 감귤가격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지감귤 2L과 시장격리, 한파 및 폭설 피해감귤 시장격리 추진을 통한 비상품감귤 차단 및 출하물량 조절도 안정적인 가격유지에 일조했다.
월동온주 조수입은 688억원으로 2019년산 771억원 대비 10.7% 감소했다.
이는 부피과 등 저급품 감귤 발생 비율이 높았으며 2월 중순 이후 도매시장에 노지온주 감귤 반입량이 예년에 비해 많아 감귤 가격형성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른 것이다.
만감류 조수입은 3,095억원으로 2019년산 2,796억원에 비해 10.7% 증가했다.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의무화, 만감류 출하 장려금 지원으로 완숙된 고품질 감귤 출하 유도 및 타과일 출하량 감소로 인한 설 명절 선물용으로 만감류가 각광을 받으면서 사상 처음 조수입 3,000억대를 견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우스온주 조수입은 1,006억원으로 2019년산 907억원 대비 10.9% 증가했다.
5~6월 조기 가온 재배 농가 증가로 출하시기를 앞당겨 평균 가격이 높았으며 7~8월 전국 집중 호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타과일 품질저하로 전반적인 과일시세가 약세를 보인 반면 하우스 감귤은 품질이 좋아 코로나19로 인한 대형마트 영업제한 등 어려움 속에서도 온라인 쇼핑몰 판매 물량이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 조수입 1,000억대를 기록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감귤류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양한 유통처리 시책을 통해 얻은 결과”며 “감귤산업 종사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확대 감귤 거점APC 중심의 철저한 품질관리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사업의 정착 등을 통해 고품질 감귤 유통처리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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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어항 안전사고 예방시설 보수·보강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지방어항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4월 지방어항 19개소를 대상으로 어항시설 기능유지 및 안전성 여부 어항 환경·파손상태·이용 상황 어항구역 안 표지판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노후된 지방어항 8개소에 대해 보강 및 재정비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2,600만원을 투입해 월파 및 노후로 파손된 안전난간에 대한 보수·보강과 함께 차막이, 볼라드, 안전표지판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항포구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안전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항·포구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어항시설물 피해를 사전 방지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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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마스코트 숨비와 소리 직접 만들어보세요”
“해녀박물관 마스코트 숨비와 소리 직접 만들어보세요”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숨비소리 종이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숨비소리 종이인형 키트’를 배부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녀 종이인형 키트는 해녀박물관 대표 마스코트인 숨비와 소리 종이인형 도안과 제작설명서 제주 바다 속 이야기 활동지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해녀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주해녀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녀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도내 수산초 등 5개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운영했으며 106명의 어린이들이 ‘말랑말랑 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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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전국 확산세 예의주시하며 제주 방역체계 대응할 것”
원희룡 지사“전국 확산세 예의주시하며 제주 방역체계 대응할 것”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주 집단발생에 대응하며 우리가 코로나 확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방역 위기를 예의주시하면서 제주도의 방역체계·단계를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원희룡 지사는 12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주제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조치계획과 함께 태풍·폭염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 휴가철 대비 관광지 방역 강화 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원 지사는 “현재 수도권은 3인 이상 모임 금지라는 최초의 사태가 벌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최대 위기 상황”이라며 “휴가철을 맞이해 제주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이 강력하게 이동·여행 제한되면 제주 여행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과를 미리 예단할 필요는 없지만 확산이 안정적으로 가는 쪽, 폭증하는 쪽 두 가능성 모두에 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재택근무 확대,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공직에서는 철저하게 시행하고 민간기업, 단체 등에도 적극 권장해서 휴가철을 맞이한 제주의 방역체계를 점검해 달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1월 7일 8일 부터 시행됨에 따라 방역지침 위반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해, 기존 1차 위반 시 계도 또는 경고하던 것을 앞으로는 1차 위반 시에도 바로 운영중단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원희룡 지사는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잘 갖추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노숙인, 거동 불편한 분들을 위한 세밀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며 “식중독과 같은 여름철 취약한 감염병 위기도 예상되기 때문에 보건복지 부서가 코로나 방역대응과 더불어 위기에 잘 대응해 달라”고 격려했다.
원희룡 지사는 휴가철 관광객 방문과 관련해 “방역체계 재점검과 함께 관광객들의 불만이 쌓이게 되면 향후 제주도의 이미지와 브랜드에 큰 해가 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특히 문제가 계속되는 렌터카 업계 등에 강력한 계도와 함께 필요하다면 관광부서 차원을 넘어 도 전체가 움직이는 비상조치를 할 수 있으니 강력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 복무규정 강화 및 공직기강 쇄신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 지시도 이어졌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음주운전, 방역수칙위반 등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들이 지탄을 받는 일이 생겨 너무 안타깝고 도지사로서 도민들게 매우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문제가 된 부분을 엄정하게 조사해서 적정하게 처분하고 공직기강 쇄신 방안을 마련해서 강력히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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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치유농업 육성 첫발 내 딛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 소재 및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특히 치유농업은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의학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치유하는 농업 활동도 함께 포함된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치유농업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기 위한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지난 6월 전국 19개 농촌진흥기관 및 대학 등이 공모 신청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교수요원 확보, 교육시설 및 장비 확보 등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기준을 충분히 갖췄으며 제주형 치유농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뢰도 높은 제주 치유농업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 전문화를 위한 치유농업사 양성에 나선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치유산업에 종사하면서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용자인 고객의 안전과 활동을 돕고 서비스 공급자와 소통을 촉진해 질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치유농업센터 운영 및 치유농업 품질인증, 치유농업 핵심기관 및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의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운영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배 농촌지도사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제주의 농업·농촌의 사회적 치유역할을 확대하고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