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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재난대비 연안거주도민 체계적 대피계획 마련
자연재난대비 연안거주도민 체계적 대피계획 마련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제주도청별관 2층 환경마루에서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추진상황 보고와 관련 분야 전문가 및 부서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은 지난 해 8월부터 제주연구원에서 연구 용역 중이다.
제주의 주거지역은 다수가 연안에 위치해 월파, 침수, 해일 등 자연재난에 취약하다. 이런 이유로 그 동안 위험지역 도민들의 체계적인 대피계획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제주연구원은 자연재난 현황과 여건 변화 분석,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관련 법제도 및 정책동향,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와 분석결과를 토대로 재정비와 관리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고, 이후 전문가 및 관련부서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선 도민안전실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용역완료 전까지 전문가와 관련 부서 의견을 지속 수렴해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관리체계 구축’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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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소통자문단 첫 회의부터 활발한 의견 쏟아져
대학생 소통자문단 첫 회의부터 활발한 의견 쏟아져
[충청뉴스큐] 제1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이 공식 출범해 본격 활동에 돌입함에 따라 향후 역할이 주목된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대학생 소통자문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갖고 도와 대학생 간 공식 소통창구로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원희룡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생 소통자문단 첫 회의부터 대학생들의 활발한 의견이 쏟아졌다.
대학생들은 문화육성 스토리텔링을 통한 청년일자리 육성 기술직 취업준비생 지원 방안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제주도의 대책 최저임금 속도조절 실패로 인한 청년실업률 증가 및 관광객 감소 대책 제주개발과 보존의 딜레마 극복 방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의 취업박람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원희룡 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이날 팀별 자체 토론을 거쳐 4개 팀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팀명을 we higher, 제주 또 오게마씸, 동백꽃, 알멍 보멍으로 정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대학생 소통자문단과 첫 만남의 자리에서 “요즘 청년들에게 지어진 짐이 너무 무겁다”며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청년정책의 문제점이나 도정이 개선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서 대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의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개 창출 정책과 더 큰 내일센터 운영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대학생 소통자문단 여러분들이 ‘대학생들의 대표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주도와 청년들 간 소통 창구로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소통자문단은 총 4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이들은 앞으로 도정과 대학생간의 공식적인 소통 창구로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이들은 대학생들 관심분야의 현장 의견을 가감 없이 도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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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 개최
제주돌문화공원,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 개최
[충청뉴스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한국 수묵화의 대가 김호석 화백을 초청,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을 오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묵화가 김호석 작가는 조선시대 전통 초상화 기법을 오랜 기간 연구해 현대적으로 계승한 수묵화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전통 수묵화의 맥락을 현대적으로 계승·재해석해 시대성을 담은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인물, 자연을 담은 작품을 통해 우리시대의 정신성과 삶의 모습을 형상화 하는데 몰두해 왔으며, 1999년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은 김호석 작가의 신작 50점과 2017년 인도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호평 받은 ‘빛 속에 숨다’展에 소개된 작품 중 15점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다.
기획전시 개막식은 2월 22일 오후 3시 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며, 개막 특별행사로 수묵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영섭 교수를 초빙해 ‘새로운 수묵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개막식 당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인이자 이번 기획전시 평론을 맡은 장요세파 수녀는 “이번 김호석 작가의 작품은 그 동안의 어떤 작품들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그의 집중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면서, “무엇을, 왜 그렸는지 질문을 던지며 그림을 바라보면 더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돌문화공원 양한식 소장은 “‘김호석 수묵화, 보다’展은 물질과 상업주의의 환경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오늘날, 그의 작품에서 우리에게 ‘왜?’를 묻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보이는 것 이면의 내면을 관찰하고 성찰해 본질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획전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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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길 위의 나라’ 기획공연
제주문화예술진흥원, ‘길 위의 나라’ 기획공연
[충청뉴스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28일 진흥원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길 위의 나라’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길 위의 나라’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부터 1932년 상하이 시대, 1932년부터 1940년 이동시대, 1940년부터 1945년 충칭시대 여정을 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의 일기와 회고록 등을 바탕으로, 임시정부의 활동과 생활 등을 병렬 구성으로 낭독과 재연하는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또, 도립무용단과 3·1절 기념식에서 ‘거룩한 함성’을 무대에 올린다.
도립무용단의 ‘거룩한 함성’은 조천만세동산에서 시작된 제주항일운동의 정신을 표현한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이 밖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도립무용단’ 위문공연을 진행한다.
위문공연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태평성대, 훈령무, 물허벅춤, 대바지춤, 미얄탈춤, 해녀춤, 진도북춤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제주전통 춤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기획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하고, “특히, 도립무용단의 사회복지시설 및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립무용단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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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채꽃 축제, ‘박애리’ 홍보대사 위촉 “꽃길만 가시리”
제주유채꽃축제 현덕준 조직위원장(좌)이 국악인 박애리(우)씨에게 꽃길만 가시리 홍보대사를 위촉학고 있다.
[충청뉴스큐]만물이 약동하는 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원에서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유채꽃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4월경에 열리는 제주도 유채꽃 축제는 제주의 푸른 바다, 검은 빛 돌담과 어우러진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제주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국악의 퀸 박애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박애리씨는 ”노란물결 봄을 알리는 제주도 표선면 가시리에서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의 첫 향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덕준 조직위원장은 “햇살 끝에 묻어나는 가시리일원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 파도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하게 다가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유채꽃조직위원회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경관관광에 고급스런 우리의 문화예술과 다문화를 입힌 새로운 패로다임의 축제를 기획하는 한편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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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2공항 도민 궁금사항 적극적으로 충분히 설명해 달라”
“제2공항 도민 궁금사항 적극적으로 충분히 설명해 달라”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가진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일행과의 면담 자리에서 “제주도민들과 첫 대면인 만큼 도민 궁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충분히 설명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인 정보의 공유와 소통의 확대를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등은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 30분, 성산일출봉 농협사무실에서 도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원희룡 지사는 면담자리에서 “공개된 설명회를 통해 어느 한쪽에 편향되지 않은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고, 도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이 상세하게 설명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나 토론회가 자주 개최되어야 하고, 모든 자료는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용복 실장은 이에 대해 “제주공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혼잡한 공항”이라며 “안전문제와 이용객 편의에 있어서 당연히 제2공항 건설은 추진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권용복 실장은 “제주도를 자주 찾아서 도민설명회든 토론회 든 가질 것”이라며 “6월까지 예정된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제주도민과 소통하고, 반대 측도 도민설명회나 토론회 등에 참여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 설명회를 통해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연구결과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또한 15일에는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 추진위원회, 성산읍 이장단, 마을 주민,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 설명회, 간담회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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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4·3희생자추념식 슬로건 공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1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대표하는 핵심 메시지로 활용될 슬로건을 전국 공모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4·3의 아픔을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해결해 온 제주인의 평화 애호의 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공모는 오는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3월 5일까지 슬로건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명확성, 참신성, 완성도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총 4건의 슬로건을 선정하고, 4건의 슬로건 중 최우수 슬로건은 50만원, 우수 슬로건은 30만원, 장려 슬로건은 10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도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슬로건은 홍보아치, 선전탑, 현수막, 홍보자료, 홍보영상 등 각종 제71주년 4·3희생자추념식 홍보물에 활용된다.
한편, 제71주년 4·3희생자추념식은 오는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및 추념광장에서 봉행된다.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화해와 상생의 4·3 가치를 명확하고 참신하게 표현하는 슬로건을 선정해 성공적인 4·3희생자추념식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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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식품가공산업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식품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3개 사업에 대해 2019. 2. 25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식품가공업육성 지원사업은 ‘식품가공시설 장비 현대화 지원’, ‘식품가공업체 노후장비 교체 지원’, ‘식품가공업체 HACCP시설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식품가공시설 장비 현대화지원’사업은 품질향상,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식품가공 현대화장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70백만원 범위에서 지원, 추가로 4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식품가공업체 노후 장비 교체 지원’사업은 노후장비 교체 등 농산물 식품 가공 장비 구입비로 업체당 최대 25백만원 범위로 지원, 3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식품가공업체 HACCP시설 지원’사업은 HACCP 시설을 위한 설비 및 장비 구입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백만원 범위에서 지원, 2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식품가공업체로 법인은 총출자금이 1억원이상, 총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농업법인인 경우 농업경영정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5인이 모두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회사법인은 농업인의 출자지분이 전체의 1/10이상이어야 한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농산물 이용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체심사 후 3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식품가공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제주의 청정 농산물을 이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및 식품산업 경쟁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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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올해 제주도정은 민생에 올인 할 것”
원희룡 지사 “올해 제주도정은 민생에 올인 할 것”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서귀포시를 방문해 서귀포시민들과 민생과 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일자리 분야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에서부터 민생과 경제,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원 지사는 특히 “3월 추경을 편성할 계획”이라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층들의 일자리나 인재 양성에 대한 예산을 보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앞당겨 서귀포시정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서귀포시민들은 경제, 일자리 분야 외에도 1차 산업 등 서귀포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청년 대표로 나선 유장한 제주대학교 학생은 “청년들이 농공단지나 중소기업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눈높이가 높아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도에서 농공단지와 중소기업에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원 지사는 이에 대해 “농공단지나 중소기업에서 월급만 받고 일하다가 경력만 가지고는 자립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취업에 대한 목돈마련, 내집마련 등 적절한 지원책과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토대로 사업 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김태진 학생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을 하려면 기업과 연계해 실력을 키워야 하고, 기업이 참여하려면 혜택이 있어야 한다”면서 “기업들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원 지사는 “기업 연계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고,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범 제주감귤연합회장은 “감귤의 당도가 높아지면 소비촉진과 조수익이 올라간다”면서 “감귤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토양피복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원 지사는 “전적으로 공감하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경에 반영하는 등 행정시와 공조해 충분히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토양피복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고성민 제주한우협회 제주도지회 부회장은 “제주시인 경우는 축산물류비를 지원하는 반면, 서귀포시는 축산물류비를 지원을 못 받는다”면서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농업 분야 등은 예산이 동일하게 배정되어야 한다”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원 지사는 “서귀포 지역에 축산물류비 지원은 확인 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하겠다”며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주도와 서귀포시 관련부서 책임자들도 함께 시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었고, 답변과 약속한 내용은 실행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하고, “시민들이 왕이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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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현장과 소통하며 경제·일자리 챙기겠다”
원희룡 지사 “현장과 소통하며 경제·일자리 챙기겠다”
[충청뉴스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민 소통, 민생 경제·일자리 챙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일자리 분야 시민과의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는 생업 현장에 초점을 맞추고 지원과 개선, 그리고 소통하며 제주가 지속적인 발전과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특히, “교통,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 기반시설 문제가 시급한 과제”라며 “ 가닥을 잡아가고 있지만, 문제 해결에 시간이 걸리는 사안들이라 도민과 시민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어 김석호 제주시통장회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적정인원만 채용할 수밖에 없어 많이 아쉽다”며 “3월에 진행되는 추경예산에 반영해 많은 시민들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관심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원희룡 지사는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했을 때 파급효과가 큰 생활형 기반시설,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려고 준비 중이며, 공공일자리사업도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철 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장은 “양배추와 월동무를 매년 산지 폐기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대체작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하고, 도청에서는 도심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 마련해 생산자가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원 지사는 이에 “유통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 일자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 더 구체적인 방안은 실국장 및 농업 관계자들과 의논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대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제주도지회장은 “현재 숙박업이 과잉되고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호텔 분야에서는 실업자가 양산되고 있는 반면 농공단지에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고용센터 등에서 구직자와 구인자가 만날 수 있는 장소를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원희룡 지사는 “고용센터 역할을 강화해서 분야별로 구직자와 구인자들 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관련 부서와 고용센터에서 현장에 와 닿을 수 있는 대책을 결정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각 분야별 시민 대표들은 축산 폐수 문제 숙박업 과잉공급 마을 숙원사업 해결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