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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라·아라동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하수기반 열악한 도심 외곽부 정주환경 개선 기대

양승선 기자 2020-01-29 15:51:49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오라·아라동 지역에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라·아라동 지역은 우·오수 분류식 관거, 배수설비 정비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하수 기반이 열악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도는 지난 2018년 6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서 오라·아라동 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대폭 확대 지정했다.

또한 같은 해 9월 총 사업비 334억원 규모로 관로 56km, 배수설비 1,630개소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 내로 환경부 재원협의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착수,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업대상 구역 중 우선 개선이 필요한 오라2동은 지난해 12월부터 10억원을 조기 투자해 공사에 착수한 상태다.

더불어 하수관로 오접으로 인한 하천오염, 불명수 유입에 따른 펌프장 부하 문제 등의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비는 당초 270백만원에서 5,000백만원으로 4,730백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하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양문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하수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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