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10.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제주도

제주 경제 상황 빅데이터로 진단해 업종별 맞춤형 대책 추진

카드사 매출데이터 기반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소비 추이 긴급 분석

양승선 기자 2020-02-07 16:05:11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 상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업종별로 맞춤형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제주도가 올해 1월 카드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언론 보도 이후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7.3%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분석은 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BC카드 최신데이터를 받아 시·공간·업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이다.

분석 결과, 최초 확진자 발생 보도부터 제주여행 중국인 확진자 보도 시기까지 계단식 매출 하락 패턴이 나타났다.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한 결과, 도 전체로는 약 7.3% 매출 하락을 보였으며 제주시는 약 7.6%, 서귀포시는 약 2.7%의 하락이 발생했다.

서귀포시와 비교해 제주시의 매출하락세가 상대적으로 좀 더 두드려졌다.

업종별로는 면세점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또한 대형 종합 소매업, 편의점, 호텔·여관업, 여행업, 선물용품 소매업 등도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희룡 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업계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피해 업종별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역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범도민 위기극복협의체를 다음 주 출범시킬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분야별로 현황을 파악하고 예상 피해 등을 분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