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한국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 연구소에 전자선가속기와 각종 자동화 설비 등을 갖춘 대단위 다목적 전자선 실증연구센터를 구축하고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연구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5년에 걸쳐 총 190억원을 투입하여 구축된 전자선 실증연구센터는 방사선을 활용한 소재산업의 핵심 분야인 산업용 첨단 신소재, 의료·생명공학 산업소재, 친환경소재, 항공우주·해양·국방 소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구·실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자선은 전자를 빠르게 가속시켜 만든 방사선의 일종으로 전기를 가압시키면 파괴력이 큰 고이온 에너지를 갖는 전자선이 발생되고 물질을 통과시키면 새로운 결합구조가 생성되는 기술이다.
전자선을 이용한 재료의 성질변환은 기존 열 화학적 처리방법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대폭 단축되는 신기술이다.
도 탄소산업과 임노욱 과장은 “방사선 소재산업의 특성상 초기 시설·장비에 대한 투자비용이 커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전자선 가속기와 시설들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증대 및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