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9. 일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부산광역시

부산시, 집중 점검으로 여름철 식품안전 지킨다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940곳 전수점검

김미숙 기자 2020-07-02 08:07:13

 

조리기구(칼, 도마, 식판) 검체 채취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7월 한 달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한 달 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40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식품안전 관리지침에 따라, 매년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집단급식소 4,100여 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로 총 21건을 행정처분한 바 있다.

특히 부산지역의 경우, 여름 휴가철이면 해수욕장 등 관광지로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식중독 발생 건수 대비, 식중독 환자 수가 많아 시는 본격적으로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먼저, 매년 생선회 및 육회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오는 10월까지 총 1,100개소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총 1,269개소에 대한 진단 컨설팅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업소 내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위생 상태를 파악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4일에는 16개 구·군과 함께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해 원인·역학조사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모의훈련이 역학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식중독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강도 높은 현장 역학조사를 하는 등 원인을 명확히 밝혀낸다는 방침이다.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여름철은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많아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의 조리, 보관 등 위생적 취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개인의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