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8. 토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부산광역시

힘든 시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기를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게시

김미숙 기자 2020-09-03 07:12:28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게시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공모를 거쳤으며 총 62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장미자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장미자 씨의 창작 문안은 ‘담장 위 누런 호박 한 덩이 아, 우주가 손 꼭 붙들고 있구나’로 9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당선자 장미자 씨는 “담장에 매달려 있는 누런 호박을 보면서 저 무거운 호박이 어찌 매달려 있는지 신기했고 호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우주의 무한한 힘과 사랑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긴 장마로 지친 우리도 지켜주고 있을 것이라 여긴다.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먼저 손 내밀어 붙잡아주는 따스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창작 의도를 전했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가을편 문안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0년 겨울편을 시작으로 매 계절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귀를 공모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된 문안을 시 청사 전면 외벽에 게시하고 있다.

이는 전국 광역시 중에서 유일한 것으로 많은 호응 속에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는 오는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