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22.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태안군

태안군보건의료원, 민간단체와 손잡고 자살 예방 앞장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운영, 3개 민간단체 회원 202명 ‘멘토’ 선정

오진헌 기자 2024-05-13 07:23:05




태안군보건의료원, 민간단체와 손잡고 자살 예방 앞장



[충청뉴스큐] 충남 태안지역 민간단체 회원 202명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별 멘토’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와 태안시니어클럽,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서 총 20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35%로 매우 높아 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민 가까이서 활동하는 민간단체를 보조 사업자로 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202명의 멘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노인, 빈곤층 등 자살 고위험군 351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말벗 서비스를 비롯해 △건강상태 확인 및 정서 지원 △멘토링 상담일지 작성 △보건복지서비스 등 필요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하는 등 고위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멘토·멘티 연계 전·중·후에 걸쳐 대상자의 우울감을 조사한 후 그 결과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보내 자료 분석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이들의 우울감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태안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살 예방 정책을 펼쳐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올해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 중이며 이밖에도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번을 알리기 위한 ‘나만의 백구 만들기’ 활동과 위기 상담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