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22. 목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태안군

“농촌 일손부족 해소” 태안군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 성과

농업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 효과, 올해 340농가에 혜택

오진헌 기자 2024-11-05 07:11:58




“농촌 일손부족 해소” 태안군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 성과



[충청뉴스큐] 태안군이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를 통한 농촌인력난 해소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4~10월 총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 관내 총 340농가에 혜택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태안군의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는 농업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해소하고자 운영된다.

농업인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높다.

군은 지난 2022년 라오스 비엔티안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면도농협을 사업자로 정해 올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을 농가에 투입했으며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5645회에 걸쳐 일손을 도우며 농촌 활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안면읍의 한 농업인은 “최근 농촌지역은 인구 자체가 적은데다 그마저도 대부분 어르신들이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불법체류자가 아닌 합법적이고 검증된 인력이 투입됨에 따라 농가에서도 안심이 되고 또 워낙 성실하게 일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은 계절근로자들과 표준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적응을 위한 교육 및 보험 가입 등을 진행했으며 이밖에도 휴게시간 준수와 공동 숙식시설 알선, 숙박비 일부 지원 등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외에도 전국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이 증가 추세에 있고 이에 따라 근무 여건 및 인권 보호 관련 지도 감독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추가 인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농가가 만족하는 인력 투입을 통해 적기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