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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시장, 영등포 재건축 현장 방문…안전 점검 및 31만 호 공급 의지 강조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 속도 높이는 서울시, 안전 관리 강화 다짐

양승동 기자 2026-01-02 12:34:34




오전 영등포구 재건축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사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8시, 2026년 첫 현장으로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2031년까지 31만 호 공급 의지를 재차 다졌다.

이날 찾은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지난 '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28년 준공 시 공동주택 55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 공급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재건축 물량이 대폭 늘고 공사 현장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 시장은 새해 첫 현장으로 서울에서 정비사업장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 현장을 찾았다. 특히 빠른 공급 이면에는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난 '23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 '25년 9월 현재 서울 시내 정비사업 총 56개 현장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고 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2031년 31만 호 착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정도에 이르게 됐다”며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서울시도 주택공급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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