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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박차…포스코 부지 활용 방안 논의

주민 중심 복합 공간 조성 목표, 젊은 도시 도약 기대

양승선 기자 2026-01-21 07:09:3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서충주 지역구 시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과 주요 내용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의견 제시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수행 중이며 올해 3월 1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서충주신도시의 주민 생활 여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9월 포스코이앤씨로부터 매입한 중앙탑면 용전리 703번지 일원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형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젊은 부부 등이 다수 거주하는 서충주신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복지·교육·보육·체육 등 실질적으로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객관적으로 도출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복합생활공간을 조성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서는 △서충주신도시 개발현황 및 대상지 활용여건 분석 △유사사례 검토 △도입시설 제시 △토지이용 및 공간배치 구상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개발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조길형 시장은 “서충주신도시는 충주의 신성장 거점으로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주거·교육·복지·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젊은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포스코 유휴부지를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채워 지역 내 완결형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을 보완해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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